다섯시간 가웃이나 걸려
인천공항에 도착했고
꾸부렁거리고 저녁 차리기 싫어
사 먹고 들어오니
열두시가 다 되어갑니다.
안녕하셨지요?
집에 들어서서 컴부터 켜보니
김장들을 다 하셨다구요?
부러워라.
현관앞의 상자에선
뽀얀 은행이랑 배가 나를 보고 방실대데요.
무어라 감사를 해야 할지요
잘먹을께요
김장에도 듬뿍넣어
겨우내 맛보렵니다.
난 복이 참 많구나 행복만땅입니다.
인사 차 몇자 적었어요
감기 조심하세요.
나도 조심할께요.
*
*
*
이화님 께서
어머 언니 언제 오시나 기다렷어요?
언니가 안계시니
컴에 들어오면
울방도 썰렁 하고 마음도 허전 햇답니다 ^^
여행 잘 하시고 오셨지요 ㅎㅎㅎ
오시자 마자~ㅎㅎ글을 주시고~~
감사 해요 ㅎㅎ
푹 쉬시고
이제 김장 준비도 하셔야겟지요~~
저도 화요일날 엄마네서 해요 ㅎㅎ
건강하시고
감기 조심 하세요 언니~~~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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