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다가 좋아서 꺾은것이 절대아님 ...
본격적으로 도둑질 하려고 두터운 파카입고 운동화신고 나섯슴 ...
자전차 행렬이 힐끔거려도 절대로 주저하지 않음 ...
얼어서 죽을껀데 얼어서 죽을꺼라니까를
고추장 담그려고 잘 울궈 놓았던 항아리
꽃 듬뿍 이고 앉아 즐거워 함
쳐다보지도 않을 작은 봉우리들
작은 컵에 다시 채워 캄보디아에서 얻은
내 사진옆에 좌정시켜 놓았음
히히히 너무 좋다.
출처 : 꿀 배밭의 향기
글쓴이 : 로마병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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