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심선생님께 ..

로마병정 2007. 5. 3. 19:23

 

애물단지 출근도 시키기전에

몇자 올립니다.
너무 놀라서요 .


비싸고 좋은 화장품 말만 들어 봤거든요.
워낙 맘에 안 드는 얼굴이라
화장을 즐기질 않았었답니다.


모양새가 안 좋아뵈는 화장얼굴이 보일 땐
나 인듯 민망 했었거든요.


기초화장이라도 열심이었으면
주름살은 조금일 껄 이제사 후회 한답니다.


근데 심선생님께서 보내신 이건
너무 대단한거 같아요
미안스럽고 감사하고 소중스러워
바를수 있을지 모르겠읍니다.


큰 감사 다시 드립니다.

 

*

*

*

 

아깝다 생각하지 마시고

한 열흘쯤 날마다
집에 계세도 바르세요
영양크림이까 듬뿍

 

그것이 재생능력이 뛰어난
화장품입니다.

 

가스렌지에 데이거나 상처날때
날마다 연고 바르듯 발라주면
흉터없이 낳으니

참고 하세요

 

 

<고마운 어느 분이 고가의 화장품을 보내셔서>

 

'살며 생각하며 > 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나무님께 ..  (0) 2007.05.08
명남님께서 ..  (0) 2007.05.08
엄나무님 께서  (0) 2007.05.03
명남님께 ..  (0) 2007.04.23
김수정님께 ..  (0) 2007.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