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이화님께서 ..

로마병정 2007. 7. 24. 22:45

 

언니~!!

병원은 다녀 오셨어요?

너무 고생하시는 언니가 안타까운 마음만..

도움도 못 되고...죄송해요//

너무 반갑고 고맙고 ㅎㅎ

언니의 아름다운

마음 영원히 가슴에 담아 남아 있겠지요...


고운 밤 되시고

이쁜 꼬리글 쓰시느라 고생 하셧네요 ㅎㅎ

 

*

*

*

 

너무 추한 꼴 보여서 미안하구 창피하구 ..

면목이 너무 없었어요

아침부터 아팟다면 절대로 나서질 않았을텐데 ..

모인님들께 너무 많이 짐스러웠어요

 

아카시아님은 유별스레 헤어짐을 싫어 하셔서

맹호님 햇님을 정거장에 버리고 올 생각이

그리 좋지만은 않으셨을 터 ..

나도 아파하니까 어쩔수 없이 ...

 

날씨도 쨍쨍 아니고

시원하구 배부르고 열매 주렁거리는 나무들도 실컷보구

너무 복에겨워하니까

시샘을 한게야 누군가가 ...

 

하여간 너무 미안했어요

병원엘 가니 무릎에 피가 조금 흘렀다나?

냉찜질 며칠하고 치료받으면 ...

 

다음 모임땐 펄 펄 나를께요.

 

 

 

'살며 생각하며 > 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비추님 께서 ..  (0) 2007.07.25
이상억님께서 ..  (0) 2007.07.24
해당화님께서 ..  (0) 2007.07.24
아카시아님께서 ..  (0) 2007.07.24
아카시아님께서 ..  (0) 2007.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