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엄동설한을 거뜬히 지내고 나온 당귀싻.
빗물만 조금 얻어먹으면 활짝 벌어질거 같은 진달래.
어느틈에 바위단풍에선 꽃몽오리 벌어진다.
홍매라던가 명자나무라던가 잊어버렸네.
까맣게 잊은 나무이름
한 몽오리속에 무지개색이 다 들어있는 명자나무 분재님.
하도 예뻐 심혈을 기우리며 찍어낸 산수유.
서로 다투어 꽃술부터 내 보내데.
어느것 한가진들 귀중치 아니하겠냐만 이 매발톱은 특히 ...
불두화였던가 ...
노란 병아리가 미리 보여지는 개나리
푸른세상은 나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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