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코씩 걸다보면 만들어지는 희한스러운 무늬
영감님 조끼
노인행색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게 하리라 영감님 벽돌색 점퍼
추울세라 앙고라 섞어 뜬 영감님 쉐타
소매까지면 두터울까 염려 살짝 조끼로 아들꺼
두째딸이 좋아하는 회색점퍼
세째딸네 두째손자 코트
세째딸네 손녀 애기코트
입을적마다 좋아하는 큰사위 점퍼
밍크 부럽지않은 무릎 내려오는 내 코트
세째딸내 큰 손주 코트
세째딸내미 점퍼
신주처럼 아끼는 두째딸 점퍼
입힐 주인을 정해놓고
좋아 할 모습
미리 머리에 그려보며 뜨는 뜨개질
그 행복함은 감히 말로 표현할수조차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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