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손가락 만큼이나 굵은 실
따뜻함이 좋아 목에 걸쳤어도 내내 답답했었다 투정이라던
큰 딸이 뜬 자기 아들 넥워머
단짝 들어다 풀어냈다.
봄으로 달리는 날씨에 절대로 필요치야 않겠지만
딱히 할 일도 없어
어제밤 영흥도에서 돌아오는 길로
코 잡아 놓았던 거
잠 오지 않는 새벽 두시까지
그리고 아침에 마무리 ....^*^
맘에 들런지는 염려 놓아도 되리라
불편했던 제 어미 뜨게솜씨 보다야 할미가 더 낫을테니 ....^*^ ^*^ ^*^
'뜨게질 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돐쟁이 모자. (0) | 2009.11.04 |
---|---|
모자와 마후라. (0) | 2009.11.01 |
모자쓰고 산보를 ... (0) | 2009.03.04 |
은찬이 모자를 .. (0) | 2009.02.28 |
우편으로 보낼 넥 워머 ...^*^ (0) | 2009.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