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앞에서 따루 따루 따루
좋아하시는 할아버지 그러나 두려운 은찬이
옥수수에 의지하고 걸어보자 모두들 희망하시니 ...
까지꺼 으시대는 표정 ...^*^
제가 이 정도라니까요 할아버지 ...^*^
강냉이를 먹질 않고 몸둥이를 갉아 먹는다 참 별난 아기다.
먹는거에 욕심이 많은지 항상 양손에 쥐고 ...^*^
잘 놀아주시던 할아버지 윗층으로 올라가시고 언제 다시 오시려나 기다리는 중 ...^*^
그 어려운 따루따루를 했더니 너무 피곤해 ...^*^
베게만 보면 또 폭신한 이불만 있으면 ...
눕는 습관이 ...
서너시간 놀고 한시간여를 자고 ...
저렇게 딩굴거리다가 잠이든다 큰 아이처럼 ...._()_
잘 먹고
잘 놀고
많이 웃고
아무에게나 잘 가는 은찬이
할아버지 말씀에 의하면
두 셋도 한꺼번에 기를수 있는 쉬운 아기라고
에미귀에 못이 박히도록 칭찬 ....^*^
한 잠에 아침을 맞이하는 아기는 드물지 싶다
어른도 두어번씩을 깰때가 있는데
딩굴 딩굴 얼마나 잘 자는지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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