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아) 은찬이

걸음마 걸음마 ..

로마병정 2009. 6. 16. 17:40

 

 할아버지 앞에서 따루 따루 따루

 

 좋아하시는 할아버지 그러나 두려운 은찬이

 

옥수수에 의지하고 걸어보자 모두들 희망하시니 ...

 

  까지꺼 으시대는 표정 ...^*^

 

제가 이 정도라니까요 할아버지 ...^*^

 

강냉이를 먹질 않고 몸둥이를 갉아 먹는다 참 별난 아기다.

 

먹는거에 욕심이 많은지 항상 양손에 쥐고 ...^*^  

 

 잘 놀아주시던 할아버지 윗층으로 올라가시고  언제 다시 오시려나 기다리는 중 ...^*^

 

그 어려운 따루따루를 했더니 너무 피곤해 ...^*^

 

베게만 보면 또 폭신한 이불만 있으면 ...

 

눕는 습관이 ...

 

 서너시간 놀고 한시간여를 자고 ...

 

저렇게 딩굴거리다가 잠이든다 큰 아이처럼 ...._()_

 

 잘 먹고

잘 놀고

많이 웃고

아무에게나 잘 가는 은찬이

할아버지 말씀에 의하면

두 셋도  한꺼번에 기를수 있는 쉬운 아기라고

에미귀에 못이 박히도록 칭찬 ....^*^

 

한 잠에 아침을 맞이하는 아기는 드물지 싶다

어른도 두어번씩을 깰때가  있는데 

딩굴 딩굴 얼마나 잘 자는지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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