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나의 집!

옥수수에 수염이 ...

로마병정 2009. 7. 5. 01:41

 

 

 

 짙푸른 시원함으로 너울거리는 옥수수

딱 고기까지만도 감사였는데

이렇게 꽃대를 올리더니 열매까지 맺혔다

 

 

 

 

 

 

 

 

 

꼭두새벽 햇살 좌악 퍼지는 옥탑

옥수수 담기에 여념없는 내 옆에

산비들기 한마리 안테나에 터억 앉아 햇살받이 합니다

겁이 없는 것인지

내가 투명인간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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