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아) 은찬이

미열기가 있어요.

로마병정 2009. 7. 17. 08:08

 

 

보챘답니다  밤에 한 차례 ..

 

 너는 열이있어서 풀에 들어가면 안되 ...

엄마 말씀이 마땅치 않은 은찬이 표정

 

 할머님은 혹씨 내편을 들어주시려나

그러나 할미도 노오 ....^*^ 

 

기분이 영 .....^*^ 

 

 착한 내가 포기하자 금새 장난감으로 마음을 돌리는 ...^*^

 

태업을 감았더니 장난감도 달아납니다 재미없어 ...^*^  

 

그러나 엄마도 할미도 맘에 안들어 다른 방도를 찾습니다.

 

 손수 저지르기 ...^*^

 

이번에도 엄마가 걸릴돌입니다

 

그냥 풀에서의 놀이는 포기 미끄럼틀에서 놀렵니다...^*^

 

미열이 있어요에 우린 웃었답니다

잘 먹고 잘 놀고 잘 웃으며 무럭무럭 일사천리로 자람하던 아기

여지껏 염려스러운 아픔이 없었거든요.

은찬이도 사람이었네

그러나 자고 부시시 올라오면

안색부터 살피는 할미였답니다

잘 자라주다가도 펄쩍 가슴 놀래키는 기술자가 아기들이니 ...!!!

 

이제부터는 조심하라는 엄포이리라 

어른먹거리가  그대로 은찬이의 끄니도 되고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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