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이 휘 돌아친

시립대 연못에서 ... ^*^

로마병정 2009. 8. 27. 15:09

 

 

 

새벽 하늘가에 나타 난 백로 한마리

북한산 쪽으로 방향을 잡더니 금새 시립대 쪽으로 튼다

 

 

맞아 오늘은 오랫만에 시립대로 사브작 나가리라 ...^*^ 

 

 

 영감님 건빵을 사잔다 붕어먹이로 ,,,!!

 

분수 너머로 보이는 정열된 계단

그 공사 한창중에 다녀갔으니 지도가 바뀐셈

 

 

 그 연못엔 붕어도 많지만 분수도 세개씩 많다.

 

 

 연못 옆 엔 살짜꿍 나와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이렇게 정다운 발코니가 있다 .

 

 

나무로 난간도 되었있고

발짚을 곳도 나무인 이 다리는 건널적 마다 늘 즐겁다 

 

 

 건빵을 부스려서 뿌려주면

조용하던 물가에 벼란간 전쟁이 일어나고 ...^*^ 

 

 

잠깐 구경만 하고 먹이를 넣어주지 않으면

넓게 빙빙 동그라미도 그리고 ...^*^

 

 

먹이를 뿌려주면 포개지면서 엉킨다 ...^*^

 

 

별의별 색깔의 고기들이 참 많다.

 

 

햇볕이 따가운 정오쯤이어서

물색도 고기색도 예쁘지가 않네

 

 

 무시무시한 고기떼들

 

 

밑에서 몰고 올라오는 고기떼로 해서

먼저 올라왔던 윗고기들은 물위로 밀려난다 ...^*^ 

 

 

다리를 중심으로 이렇게 양쪽으로 갈라져 있는

시원하게 뿜어대는 세번째 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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