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에선 빈대떡 부치느라 부산 떠는 나
추석에 모이면 나누어 줄 비누만드느라 부산떠는 두째딸
이렇게 틀에 넣어 냉동실에 잠깐 넣었다가 ... ^*^
작은 비누 만들어 굳혀 큰 비누속에 탐방 넣어 예쁜 모양새로 만들기도 ...^*^
쪽 녹차 진피가루 쑥 어성초 꿀 그 외 가지 가지
만만찮은 재료에 만만찮은 재료비에 만만찮은 손 품 ...^*^
엄마꺼 언니꺼 올캐꺼 그리고 자기꺼
은찬에미랑 한개 한개 랲으로 싸서
갯수 헤어 똑같이 담아놓은 선물 보따리 네개
부엌으로 들어 시어머니 도우려니 거실이 걸리고
비누만드는 두째시뉘 도우려니 주방의 시엄니가 걸리고
은찬이는 벌 날 듯 신나게 돌아치고 ....^*^
제일 바빴던
은찬에미 명절 전의
일기 한 토막 ...^*^^*^ ^*^
'즐거운 나의 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걷이 ...^*^ (0) | 2009.10.09 |
---|---|
추석날 아침. (0) | 2009.10.04 |
추석선물을 돈까스로 ...^*^ (0) | 2009.09.26 |
올 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 (0) | 2009.09.18 |
꽃만큼 예쁜 문주란 씨. (0) | 2009.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