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이 휘 돌아친

명동에서 ...

로마병정 2009. 11. 7. 02:58

 

명동교자집에서 이른 저녁을 때우고  

호텔안으로 들어가서 통과 통과 시청앞으로

모자가 멋드러진 수석 운영자 명우님 

15 살이나 위인 나를 귀찮지도 않은가 잘 챙기신다 고마움이 하늘 ...^*^

 

술을 아직 배우질 못해서 맹물로 건배 ...

 

 

각자 배낭에서 꺼내놓는 먹거리들

사과 땅콩 도너츠 건포도 육포 그리고 오꼬시 ...^*^

 

 

상을 꼭 찡그리며 멀리라야 겨우 보이는 늙수그레 나이들

애쓰지도 않았는데 꽁자로 얻은 나이들

값을 해야 하는데 잘 되질 않는다 ...^*^

 

 

 

 

62살 69살 그리고 52살

나만 빠졌더라면 멋드러진 그림일텐데   ....^*^

 

 

문득 추억이 될지도 몰라 올리기로 했다

더 훗날 웃으면서 볼수 있으려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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