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밭(^*^)옆구리에 나팔꽃 싻 한개가 올라오더니
이런 귀개만큼 작은 꽃이 피었습니다
아무리 담으려 해도 담겨지지가 않는
아주 작은 꽃
얼마나 많이 퍼지던지
열매는 메밀처럼 삼면이고 크기는 조금 작았고
그 씨가 검은 모래알처럼 떠러져서
동대문구의 참새떼는 다 모였지 싶게
날마다 날마다 시끌벅쩍
새먹이가 되는걸 보니
한약재일지도 몰라로 많이 궁금했던
희한스러운 풀 ...^*^
'즐거운 나의 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옥탑위의 먹거리들 ... (0) | 2010.08.30 |
---|---|
불타는 동녘하늘 ... (0) | 2010.08.28 |
이런 울타리 본 사람 나와보시라 ... ^*^ (0) | 2010.08.19 |
이름도 모르는 다육이 꽃.{십이지권} (0) | 2010.08.12 |
샴 해바라기. (0) | 2010.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