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이 휘 돌아친

삽교천과 배와 서해대교와 하늘

로마병정 2010. 10. 19. 16:42

 

 

 

삽교호의 물을 바다로 내 보내는 중

천둥소리 버금가는 굉음옆에서 회먹으며 낚시하는 사람들은

어떤 뱃장일까 궁금 ....^*^

 

처음 들어보는 소리에 처음보는 광경

두천사분도 이런 장관은 처음보신단다

 

멋지고 커다란 배옆을 지나 어시장으로 회뜨러 가는 중

게가 지천이고 맛살에 조개에

준비물은 많은데 사람이 없다

파리만 날리는거 같아서

경제 돌아가는 눈치가 가슴속을 답답하게 한다   

 

 

 

 

 

 

 

 

 

 

 

 

 

 

 

 

 

 

서해대교

날마다 뜨는 해고 여전히 저녁마다 해는 지는데

참 요상하게도 마음을 붙잡는다

 

아침마다 두손을 모두게 하는 해돋이

해넘이 또한  경건함으로 직시하게 되고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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