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눈이 쏟아붇던 지난달 어느날 오후
막다른 골목끝 집 형아들이 이렇게 커단 눈사람을
우리집 주차장앞에 만들어 놓았습니다
들며 날며 만져보고 밀어보고
눈 뭉쳐 덛부쳐보는
은찬이의 절친한 친구 눈사람입니다
눈사람이 밀어지지 않니?
녜에에에 ......^*^
오늘부터는 이놀이도 아마 끝이려니 여겨집니다
줄줄줄줄 눈물 콧물 흘리면서 녹고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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