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나의 집!

동백만큼 커다란 우리집 명자꽃

로마병정 2011. 4. 19. 09:54

 

 

 

 

혹한에 많이 얼었던

명자나무 몽오리 

 고목같은 나무밑둥

이쁜님 옆가지가 없어요 ...^*^


 

 

 

 

 

 

 

 

 

 

 

 

 

 

 

 

 

 

 

 

 

 

지난해엔 안으로 들이질 않았던 명자나무

혹한에 얼마나 부대꼈는지 몽오리가 적었습니다

피어는 주려나 눈치를 보았었는데

꽃몽오리 적은대신 실하게 크네요

얼마나 예쁜지요

 

발그레한 보카시가 들어간 꽃은

눈처럼 하얗지가 않고

파르스름 살짝 연둣빛이 돕니다

황송하게 곱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