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이 휘 돌아친

젊은이들 틈에 낑겨 뮤지컬 레베카를 보다.

로마병정 2013. 3. 4. 07:00

 

 

 

 

엄마 아무리 다리가 아프셔도

모셔오고 모셔다 드리면 괸찮겠지요 

 

아범이 뮤지컬 표 두장을 사주데요 

엄청 비싸기도 하지만 엄마랑 꼭 가라했거든요 

그러니 꼭 같이 봐야해요 ...^^

 

메뉴얼이라나 초죽음이 되는 물리치료 중이지만 

분해서 치가 떨렸고 

감동해서 울었던 명성황후 본게 마지막

그래 가보자꾸나 오랫만에 ....^^

 

 

 

세아이의 엄마며 내눈엔 절대 미인축에 드는 세째딸 ...^^ ^^

 

 

 

 

 

 

 

 

 

 

 

 

 

 

 

 

 

 

 

 

어지간하면 까지꺼 인증샷 하나 쯤 남겼으련만

앞을 뒤를 또 옆을 보아도

나 만큼 나이많은 노인네는 띄질않아  

눈치도 보이고 

슬금 슬금 오그라들더라구요 ...^^

 

시작하면서 나이고 뭐고 팽개치고

박수치고 또 박수치고

 

뮤지컬 배우들의 활개짓을 보면서

성악을 전공한 세째

끝까지 밀어주지 못한 죄의식에

옆에앉아 신나하는 세째딸내미 한테 

하늘만큼 미안스럽고 ... 

 

 

클릭하면 커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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