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이 휘 돌아친

정갈한 집에서 느긋하게 점심 얻어 먹던 날 .

로마병정 2013. 3. 16. 07:00

 

 

 

 

 

블로그 돌아치다 멋진곳을 알아두었다며

점심먹으러 나가자 재촉하는 은찬아범

가는날이 장날

집을 새로 짓느라 안하는지가 몇개월째란다.

 

되돌아 나오다가 정갈해 보이는 곳이 눈에 띄어 들어섯다

깨끗하고 시원해서

음식맛이 조금 떨어져도 용서가 될 듯 ...^^

 

 

 

 

 

 

 

 

 

 

 

 

 

 

 

 

 

 

 

 

 

 

 

 

 

 

손수 팬 장작으로 쇠난로에 불을 지피니

온 식당안이 기분좋게 훈 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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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음식이 나오기전에 내 온 음식이 상으로 가득이다.

불에 직접 구운 불고기와 진짜 도토리묵이 일 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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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을 얹은 하얀 돌솥밥과 곤드레 돌솔밥

발갛게 무친 살짝데친 봄동무침 또한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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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끼고 기분좋게 달리는것 만으로도

병원나들이에 힘 빠진 가슴에 온기가 들어차는데

맛난 점심까지 얻어 먹었으니

오늘 기분은 짱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금난리 031 - 592 -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