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들렀던 현충원
흠뻑 비맞으며 너울 너울 그네뛰는 모습에 넋잃던 기억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으로 자리를 지키는 수양벚꽃
눈으로 보는것의 반의 반도 담아지질 않아 아쉽지만
그래도 맘 빼앗겼던 봄날이었습니다.
대통령님들의 묘소로 오르면서 보이던
나란히 누은 장병들의 모습
가슴이 싸아 아팠습니다.
서울시내 갈곳이 이곳밖에 없는 양
끊임없이 차들이 몰려 들어오고
삼삼 오오 사람들 떼지어 몰려 들어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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