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 은결이

점 점 깡패로 돌변하는 두째 은결이 에미말이 사춘기라네요

로마병정 2017. 7. 7. 05:00






할아아버어지이 할머니이 학교에 다녀오겠습니다

찌렁 찌렁 계단을 헐면서

은찬이의 등교가 끝나고 ...


한시간 여만에   

두째 은결이

어린이 집으로 나서는 시간이다  

밥도 먹고 반찬도 많이 먹어라

아냐 난 밥만 먹을래  ...




클릭하면 사진들이 커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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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먹고 잘자고 

    제일 좋아하는 목욕 

     피부가 옥사슬 





고기도 싫어 하고

대개의 아기들이 좋아하는 달콤한 쪼코렛도

햄버거도 별로라 입에 대질 않으니

에미가 늘 채소랑 고기 곱게 다져 볶은밥으로 대령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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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려고 용쓰고 

책만 보면 펼쳐들고   

여행은 좋아 좋아 





핏자도 찝찔한 뱅둘러 가장이만 잘라 먹고 

오묘한 맛의 토핑부분은 절대 맛도 안본다

유일하게 좋아하는 감자튀김 

케첩과 함께 들이 밀면 울음도 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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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아쿠아룸 

신비에 빠지고 

스카이웨이 유러피안 




이거원 백일이라도 되어야지

흐느적 흐느적 안을수가 없지않아 그말이 엊그젠데 

유명하단 레스토랑이나 파크 전망좋은 카페

  어디고 어울리는 멋진 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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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웃는 아기 

쉬자파크에서 

할배랑 





마주 앉으면 말이 통하고 주문도 할 줄 알고  

주문해도 역시나 알아 듣고

어디를 가던지 자유분망

어른들과는 아랑곳 없이 따로 즐길줄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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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롓상 앞에서 절하기   

마이첼시 레스토랑  

엄마가 다가서면 도망 




에미 말이 사춘기라나 징징징 떼가 늘었고  

울음 소리가 빈번해 졌다.

형아에게 대들면서 이기려 하고

형아 친구들이 놀러오면 주도권을 잡으려 설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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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나라 독일마을 

시화호 전망대 

대부도 유리성 





가자 하면 오고

오라 하면 가고

청개구리띠로 변한 두째 은결이  ...^^





엄마랑 나란히 찍는 아빠가 부러웠나 

냉큼 자기가 들어 서서 찍으란다  





세번째 생일케잌






불을 끄고 다시 키고 또 끄고 다시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