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은 두째 은결이의 네번째 돐입니다
사층에 올려다 놓고 재롱에 빠져있던 우리 두 노친네
지금은 겨우 한두번 얼굴을 볼까입니다
골목 끝 공원에서 실컷 뛰다가
어둠이 깔린 어스름에나 들어 오거든요
그래도 건강한 징조려니 안심합니다 ...^^
올려다 뉘고 늘 들여다 보던 영감님 | 연필 쥐는 모습에서 천재임이 ... ^^ |
새벽에도 밤에도 여행이라면 좋아하던 | 혼자 올라와 한참을 노는 아기 |
물주기 | 가장높은 추전역 앞에서 |
감악산 출렁다리 앞 | 안성팜에서 ... |
광부체험 해보는 삼탄 아트마인 | 세째고모 시립 합창단 연주회에서 |
배꼽인사로 아침인사 | 퍼스트가든에서 신났던 아기 |
애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낑겨있다는 케익
이틀전에 맞춤이랍니다
날짜에 맞추어 캐릭터가 있다가 없다가 한다던가요
케익엔 마음이 전여 없고
장난감에만 생각이 닿는거 같습니다 ...^^
두번째 은결이에겐
큰 애 은찬이와는 다르게
수많은곳 다녔던 흔적과
시시각각 떨던 재롱이 가지런히 올려있질 않아
후회가 막심입니다
자기가 받은 정이 적다 투정할거 같아서요
그러나 사랑은 내리사랑인데 ....^^
공원에 자주 나들이를 하는 원생들
잘웃고 잘뛰고 잘떠드는 명랑한 아기
세상이 온통 신나는 은결입니다 ...^^
옷과 모자 그리고 운동화
색이 맞아야 한다며 골라입는 아기
좋은건지 몹쓸 버릇인지 아님 좋은건지 ...^^
은찬이(형) 안경 맞추는데 따라 나섯던 은결이
왜 내안경을 없냐 투정
주인장이 알없는걸 하나 끼어 주었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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