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 은결이

어린이집 적응이 빨라 고마운 두째 은결이

로마병정 2016. 4. 23. 06:00






할아버지 할머니 학교에 다녀오겠습니다아아

지금 이학년이 된 은찬이

한결같이 계단 밑에 서 서 

윗층 문 탕 탕 두드리면서 고래 고래 고래 .....^^


비쏟아지는 오늘 아침에도

모자쓰고 가방메고 우산쓰고 나서는 이학년 장손


그 형의 모습이 부러웠던가

형차림 고대로 우산을 쓰고 앞서서 걸었다던가 

어린이집으로 가로지르는 공원에서

몇컽을 찍어 보냈다

에구 예쁜거 에구 예쁜거 ..._()_

















잘먹으니 좋고

기운이 장사라 또 좋고

늘 웃음이 떠나지 않는 아기라서

모르는 보는이도 웃게해 주는  

행복 전달사 두째 은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