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만큼 대단스런 카메라를 울러메신 노객들
역시나 대포 소지하신 늙수그레 세련녀들
석고상인양 붙어서서 다른이들의 감상까지 막아서던 홍매 앞
내 손의 똑다기는 슬그머니 뒤로 감춰지고 ...
지금은 허무러진 집터에 주인없이 피는 양
버림받은 매홧길 청계천이다
덕분에 난 마음껏 똑다기 누르며 놀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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