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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생각하며/삼행시로 가슴풀고
[스크랩] 커 핀 데
로마병정
2005. 11. 21. 19:41
커
프스 보턴을 황금으로 사치내던 시절.
핀
잔해도 애걸해도 소용없어 금고 행
데
인듯 떨쳐지는 빛바랜 황금 신세
출처
: 꿀 배밭의 향기
글쓴이
: 로마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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