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지 않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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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생각하며/삼행시로 가슴풀고
님 이 여
로마병정
2005. 11. 19. 15:38
님
소식 혹시올까
까치성화 동네법석
이
승에선 못만날사
포기로세 어연삼년
여
고시절 맺은언약
백문서가 헛문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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