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삼행시로 가슴풀고

치 사 해

로마병정 2005. 12. 27. 11:05

치끈거리는 눈발
온몸으로 맞으며
오무린 어깨로 슬퍼하던날


사람좋아 친구많고
속빈듯이 노상웃던


해맑은 큰 오래비 세상버린 ......
눈 오 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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