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함 ... 음악이나 뭐 아는거 처럼 컴 앞에 앉아 볼륨 올리고 저녁시간을 보낸다 같이 외식하자 조르는 영감님 등 밀어 혼자 내 보내고 .... 너무 좋다 이 한가로움이 커피에 빵 한 조각이면 저녁은 아니 먹어도 배부르고 얼마만에 갖는 호젓함인가 더우면 끄니 챙기기가 지옥같은데 찜통에 나가먹는 음식 배탈.. 살며 생각하며/넋두리 방 2008.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