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지 않은 곳

  • 홈
  • 태그
  • 방명록

돌산갓 2

옥탑 푸성귀들 갈무리 하느라 동 동 종일을 돌아칩니다.

직사각형 넓적한 화분 연일곱개의 쪽파와 부추 이제 환갑으로 들어서서 억세어지고 있다네요 부추도 벌써 하이얀 꽃으로 환갑잔치로 들어갔고 총각무우도 심었다나 돌산갓도 심었다나 모두를 다 뽑아내야 김장 쪽파를 심는다데요 나야 모르지요 봄인지 여름인지 가을인지 심는 시기까..

우리집의 먹거리. 2015.09.05

흔하면서도 때를 놓치면 절대 맛볼수 없는 특별식 세가지

쑥의 연함도 시간이 지나면 억세어지니 그맛을 잃음이요 돗나물과 더덕잎사귀 그 또한 꽃피고 벌레끼면 먹어 볼 수 없음이니 요 때 잠깐입니다. 옥탑에 심겨진 돌산갓 그 싻이 올라 와 자랄 고비에 들기 전 잠시 몇뿌리 솎아들고 내려오는 영감님손의 어린것 당연히 버려질 솎음이겠지만..

우리집의 먹거리. 2013.04.30
이전
1
다음
더보기
프로필사진

아기들의 흔적이 아까워 다시 덤벼보지만 잘 이어갈수 있으려나 걱정 ... ^^

공지사항

  • 분류 전체보기 (2855)
    • 블로그 소개 (1)
    • 새내기로거 아카데미 (7)
    • 모셔온 *** (10)
      • 티벳의 신기한 장례모습 (10)
    • 우리집의 먹거리. (830)
    • 살며 생각하며 (764)
      • 넋두리 방 (353)
      • 삼행시로 가슴풀고 (163)
      • 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248)
    • (형아) 은찬이 (291)
    • (아우) 은결이 (24)
    • 즐거운 나의 집! (479)
    • 휘이 휘 돌아친 (316)
    • 뜨게질 방 (32)
    • 반 야 심 경 (0)

Archives

Tag

표고버섯, 열무김치, 물오징어, 콩나물, 멸치볶음, 감자, 생강, 2009 08 05., 08, 일기, 새우젓, 양파, 09, 홍당무, 황태, 미나리, 총각김치, 쪽파, 배추김치, 더덕생채, 2009, 굴, 사과, 돼지고기, 배, 무말랭이, 달래, 부추, 무채나물, 들기름, 청계천., 2010, 매실청, 갈치속젓, 갖가지 채소,

페이스북 트위터 플러그인

  • Facebook
  • Twitter

방문자수Total

  • Today :
  • Yesterday :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