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첩복숭아길 바라면서 ... 대구의 이쁜님이 주신 복숭아씨 몇알 살아주렴 살아주렴 외운 주문은 날아가고 채소싻으로 깡그리 덮힌 화분 틈에서 용케도 살아남아 삐죽이 고개를 들었다 씨가 쌍둥이라서인가 큰 싻 옆으로 다시 자그마한 싻 한줄기 기어나오고 있는 중 ....^*^ ^*^ 그런데 정말 복사가 맞을까요 ..? 조롱조롱 달고있.. 즐거운 나의 집! 2010.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