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비율 간장으로 山명이 장아찌를 담급니다. 먼젓번 5kg 담근 명이가 괸찮았던가 애들이 잘 먹어 이리로 저리로 퍼 돌리고 다시 산명이를 사들였다 꽃대궁이 한개씩 대롱 대롱 붙어있어 신기하다 울릉도 명이처럼 잎사귀만 잘린것이 아니고 송아리채 밑둥까지 싹뚝 잘라 보내셨다 먼젓번 것은 울릉도 명이 이번것은 산에다 옮겨 심.. 우리집의 먹거리. 2018.05.13
가재미를 말리고 굴향기 그득한 깍두기를 담습니다 상큼한 미나리 김치까지 ... 짭조름하게 하룻저녁 절였다가 물 한바가지 넣고 살래 살래 흔들어 넙니다 바람이 잘 통하는 음지에서 말립니다. ▽ 꾸덕 꾸덕 마르면 모조리 걷어 들입니다 지느러미 부분과 꼬리등 곱게 다듬습니다 뻣뻣해서 손다치기 십상이거든요 ▽ 이틀에 한번씩 들여다가 절여 말립니다 한꺼번엔.. 우리집의 먹거리. 2018.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