줏어온 영산홍이 흐드러지게 피어 효자노릇 합니다. 누군가가 버린 영산홍 물주며 마음주며 신주처럼 위한지 어연 10여 년 속썩히지 않고 무럭 무럭 자라 밤이고 낮이고 해마다 바시닥 바시닥 꽃을 피워주네요. 신통 방통입니다 ...^^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은 꼭두새벽 이런색으로 비춰지네요. 우리집 영산홍 대여섯그루는 누군가로 부터 버.. 즐거운 나의 집! 2015.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