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으로 ... 폭풍한설 끄떡없이 견뎌내고 만개를 서두르는 매화 몽오리. 자전차 높 낮이 며늘 키에 맞추느라 절절매는 영감님 ...^*^ 어려서 타 보았다고 엄살떨더니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달아난다 낄낄 신나하면서 ...^*^ 뒤에 쳐진 은찬이 배 불쑥 내밀고 걸어보자 떼를 쓴다 맨발의 아기한테 할미가 꼼짝없이 잡혔.. 휘이 휘 돌아친 2009.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