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 보라색의 무장다리로 김치를 담습니다. 봄으로 들어서는 어느 날 영감님 왈 주차장 밭에 무얼 심을까나 작년 김장전에 담았던 총각무우 생각에 그걸 심으시라 권고 아무것도 모르는 은찬할미는 그저 알타리건 무건 아무때고 심으면 먹을수 있는 줄 알았답니다. 총각무씨가 없어 무씨 뿌렸다는 영감님 보고에 잘 커주지 않는다.. 우리집의 먹거리. 2012.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