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니 이런 설날도 있었네 .... 첫발에 마주 보이는 이 은행나무 오솔길 볼때마다 참 멋드러지다 눈이 쌓였을때도 새싻이 돋아나올 때도 그리고 가을을 앞세운 샛노란 계절에도 ..._()_ 단단하게 싸여져있어 숨도 쉬지 않을거 같던 껍질 며칠 따스하더니 족 족 갈라졌다 홍매화 백매화 그리고 청매화 길게 늘어선 매화중에 청매화는 .. 휘이 휘 돌아친 2010.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