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지 않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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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

옥수수를 참 좋아하는 은찬이.

비닐봉투에 넣어 파는 날옥수수를 보면 사달라 떼 쓰는 아기 아무 간도 하지않고 찐 옥수수 별맛이 없는거 같은데 종일을 물고 다니면서 맛나게 먹어준다 아주 행복한 표정으로 ...^*^ 마지막 사진은 쉬 싸는 중 오만상을 찡그리고 내려다 보면서 기분 나쁜 표정을 짓는다 ....^*^ 그 모습조차 예뻐 우린 ..

(형아) 은찬이 2009.09.04

청소는 내가 ...

부엌 옆 창고방에 엎드려있는 청소기 이이이 이이이 큰소리 지르면서 끄집어 내는 은찬이 에미 말이 청소기 돌아가는 소리란다 ...^*^ 무거운지 팽개치고 눈쌀 찌프리며 다른 걸 찾던 중 바로 요것이야 ....^*^ ^*^ ^*^ 온 거실을 훑어내며 돌아치기 바쁜다 거실은 끝났으니 주방으로 ...^*^ 주방을 한참 헤매..

(형아) 은찬이 200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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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의 흔적이 아까워 다시 덤벼보지만 잘 이어갈수 있으려나 걱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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