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얼마나 놀랬을가요?
딸의 아픔이 곧 성의 아픔 이었으리라
성의 넉넉한 마음에
머리 숙이고
성의 정감가는 글에 언제나 즐겁습니다
고통의 잔고일가요?
건강 하시고
딸이 얼렁 회복 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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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화님께 ..
이제야 답을 쓰네요
자꾸만 마음이 덕소로 끌려가요
허리도 성치않고
마음도 아픈 듯 해
덩달아 짠 한 가슴 됩니다.
아무도움도 못 되면서 ..
자꾸만 보고싶네
일요일에 큰 애 퇴원하구
집으로 불러
여닐곱가지 반찬 그득그득 찬합에
국까지 끓여 들려 보냈어요.
며칠 쉬면서
애들 뒤치닥거리 덜 하라고 ...
우리 집에 같이 있자니까 편하지가 않다네요.
초승부터 몸살 앓고
8일 부터 병원에서 딸내미 간호하고
집안에 구더기 나게 생겼더라구요.
대 청소 좀 하구 밀린 다림질도 좀 하구
잠깐 잠깐 쉬는 중엔
요기에 들어 와 수다떨고 ..
몸조심하구
감기도 조심하구
우리 한번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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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화님께서 ..
덕소에 오시면
차 한잔 하시고
이런저런 야그도 하고
봄날엔 냉이며 쑥도 캘수가 있는데 ...
언제 함 오셔요
011-9143-3161 김재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