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이화님께로

로마병정 2007. 4. 14. 22:59

 

이화님께로

 

 

딸내미가 왔네요
초인종을 하 눌러 대화를 끊어야했네요
미안 ...
나물거리 몇개 꾸려들고 갈테니
부담 갖지마시고 ...
얼러뚱땅 지냅시다.

 

모임을 잘하고 못하고보다
손님을 초대하면 심적 부담이 만만치않아
이화님 속내 훤히 알고있으니
더 채근할수도 없구 ...

봄에 한번은 꼭 해야한다면
그렇게 저렇게 넘겨봅시다.

그리고 공지난에
과수원까지의 노선을 자세하게 부탁!

 

*

 

이화님께서

 

언니~ 고마워요..

언니가 만든 반찬 먹고 싶어요 ㅎㅎ

하지만 힘들게는 하시지 말고요
저는 그냥..

마음편하게..

잇을거에요 모오~~ㅎㅎ
내일 저녁에 올릴께요 대충 전화해보고..

날짜를 잡아야 할것 같아요..

오늘은 애기생일 축하글 올리고..

내일이 생일이거든요..
컴에 한달이상 안들어 오는 님은

축하글 안올릴 게에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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