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돌나리님께서 ..

로마병정 2007. 4. 14. 23:08

 

 오랫만이어요,

병정 성님^^

노래 교실 하나 더 나가니

잔칫 날 머슴살이라도 하는 것 같아요.

 

동동동,

화다닥~

 

살림은 뒷 전~~

 

이리 살면서도 건재합니다. ㅎㅎ

 

창에 뵈길래

 

간단한 문안이옵니다요^^

 

*

*

 

..  내 가  ..

 

세째딸년의 말을 빌리면
목소리는 순전히 훈련이라던데
늦가수 하나
남쪽나라에서 출현사건 돌발할꺼같아요!

 

외출이 잦으면 차라리

더 바지런해 지던걸요.


거실바닥 따땃하게 군불 지피고
거기에 몸 달라붙이고 ...
아침에도 딩굴 딩굴
점심에도 역시 딩굴딩굴
저녁이요?
역시나지요.


하루해가 얼마나 길고
몸은 또 얼마나 무거운지요.

 

잘 살고 계신겁니다.
모범적으로 ....

 

*

 

..  돌나리님께서  ..

^^

백수의 과로 이야기

정녕 남의 일 아닌 듯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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