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조카 며느리가 ..

로마병정 2007. 4. 18. 07:09

 

큰 어머니 그동안 안녕하셨죠?

 

운동은 계속 열심히 하시고 계시죠?

 저희 어머니께서도

아침,저녁으로 열심히 운동하고 계셔요.

 

다름이 아니고,

가져온 김치를 오늘에서야 내놓고 썰고 있는데,

 아이들이 한입만 달라고 해 씻어 줬더니

맛있다며,

평소엔 밥을 잘 먹지 않았는데,

김치를 물에 씻어서 어찌나 잘 먹던지,

먹는 소리까지 아삭아삭

 맛있는 소리가 나지 뭐에요.

 

그래서 너무 신기할 정도로 맛있게 먹어서

몇자 적어 보내드려요...^^

 

큰어머니도 옆에서 보셨다면

정말 예뻐하셨을것 같아서요....

 

큰어머니 덕택에 오늘은 아이들이 밥을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리고,

이틀전에도 된장찌게 맛있게 끓여 먹었어요...

 

그럼 22일 결혼식날 뵙겠습니다.^^

 

 

'살며 생각하며 > 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당화님께 ..  (0) 2007.04.19
명남님께서 ..  (0) 2007.04.19
세째딸이 ...  (0) 2007.04.18
돌나리님께서 ..  (0) 2007.04.14
하연님께서 ..  (0) 2007.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