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의 먹거리.

우리집의 장아찌 거리<1>

로마병정 2007. 5. 3. 15:34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자세히보기

 

 

해는 뉘엇 뉘엇 아파트 끄트머리로 넘어가고

불두화 처럼 속살 하아얀 짠지를

조옥족 잘라 울크고 또 울쿼 나란히 널어 놓는다.

 

수들 수들 마르면 고추장 항아리에 박혀

짧조름한 장아찌가 된다.

 

 예쁜것은 꽃만이 아니리니 ...

나란히 짠지무도 꽃만큼 예뻐!

 

'우리집의 먹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화차 만들기 ..  (0) 2007.10.23
오징어로 <2>  (0) 2007.05.29
맛깔 고추장들..  (0) 2007.04.18
고추씨 고추장 ..  (0) 2007.04.13
올해는 진간장을 ...  (0) 2007.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