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의 먹거리.

오징어로 <2>

로마병정 2007. 5. 2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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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를 주문하면서 해녀들이 따 모았다는

다시마와 미역과 그리고

오징어를 주문했다.

 

부탁도 하지않은 미역귀까지

깨끔하게 손질해서 넣어 보내주었다.

너무 고맙게도 ...

 

조금 비싸 억울한 감이 없지는 않지만

애들이 좋아하고

만들면서 기쁘니까 그냥 ....

 

다리를 떼고

반으로 토막 끝을 살짝 비틀어 자르노라면

껍질을 쉽게 벗겨낼수가 있다.

 

말끔하게 손질된 오징어를

 장아찌 전용 고추장 항아리에 쏙쏙 들이밀면

장아찌 담그기 끄읕!

 

거금 30.000원

내년까지는 볼 일이 없는 오징어 장아찌!

기분이 짱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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