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에는
팽개치고 간 세째딸의 세번째 애기 보느라 ...
금요일 정오까지는
구청에서 컴 공부한답시고 전화기 꺼 놓고 ...
전화기는 실은 찾을수도 없어
아무래도 목거리를 해 볼까봐요.
집 전화로 돌려봐야
어디 숨었는지 찾아내고
어린애 업고 다닌 무리가
어제는 종일 시날고날 누어서 딩굴고 ...
한시까지 나갈께요
현대백화점 정문 ... 1시
나 찾아갈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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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님께서
언니 맹호방 불났어.
빨리 가 봐,
그리고 모임공지방에 남이섬 간다고 꼭 달어.
꼭~~~~
잘지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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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