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감로수님게서 ..

로마병정 2007. 12. 30. 10:56

 

어쩌다 컴을 켜 면 

한번 쯤 클릭 해보고싶은 맘은...
꼭 ~
꿀배밭이어서는 아닌듯 싶어요..ㅎㅎ

한번 뵈 온 기억...
어쩜 꼭~ 그렇게 형님에 모습처럼 살고싶던 지난날들~
험하고 평탄치못했던 삶이 

감히 형님에 흉내조차 낼수 없게 만들었다면 ,,ㅎㅎ

좀 엉뚱하지요?
대명만 마주해도 존경심이 저절로 울어나는
감정은 제가 변덕이 심해서는 아닌듯 싶네요..

 

형님에 흔적에서 많은 양식을 얻곤합니다
하시고자 하는일 모두 성취하시는

새해되시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

*

*

 

호탕하게 웃으시는 밝은 모습은
아직도 가슴에 남아  ...

의사의 불찰이 왜 하필 감로수님이었을까
얼마나 안타까움에 짠 한지요.
이젠 괸찮으신 건지
눈으로 뵙지않으니 궁금증도 하늘이예요.
혹여
요번 정모에 오시려나 했는데
아기님도 감로수님도 텅 빈자리
어려서부터 평탄치 않았어요 저도 ..
동란에 아버지 납치당하시고
가슴 한 켠 뜯어 낸 아픔으로
속울음으로 산 긴 세월이었답니다.
배움도 짧고
진학의 슬픔이 아직도 뼈에 사무치는 ...
너무 보고싶어요.
제발 떨치고 일어나셨음 좋겠습니다
새 해에는 훌훌 털고 일어나시길^*^
비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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