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산유화님께서 ..

로마병정 2008. 1. 8. 01:28

 

병정님!
새해에는 복 마니 마니 받으시고
가정에  즐거운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병정님의  모습을 보면
제마음이 포근해져서
좋습니다.

 

날씨가 춥네요
광주에는 처음으로 겨울같은
날씨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눈길조심하시기를..

 

*

*

*

 

소중한  산유화님의 쪽지를 받고도
어영부영 병문안 다닌다고
마음이 한가롭질 않아서 이제사 답을 드립니다.

우선 따님들의 발돋음에 커단 박수 보내고요
제가 딸이 셋이나 되다보니
덩달아 반가움이고 제일 처럼 기쁨입니다.
뒷바라지 해 주시느라 얼마나 애쓰셨습니까?
빈 둥지가 아니고
꽉찬 보람이십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건강하세요.
즐겁고 그리고 행복하셨음 합니다.
무등산을 자주 오르시나 보네요
산길에 조심하시고
또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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