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감로수님이 .

로마병정 2008. 1. 8. 01:24

 

6 남매에 둘째딸로 태여났어요
언니하나 .여동생하나. 남동생셋..ㅎㅎ

남동생 하나가 가족끼리 해외여행한번 하고 싶다며

후한 선심을써 공짜 여행을 하고 일주일만에 집에 왔어요

처음 가자 할때는

이때쯤이면 많이좋아저

뛰어다니지는 못해도 큰 불편이 없을거라하고 생각하고

혼쾌히 그러자하고 했는데
너무 힘들고 가족들에게 피해줄까 염려되고..
마음도 몸도 서러운 시간들이였어요.ㅎㅎ

 

바다건너에서 새해를 맞고...
올 한해 그저 몸이나 성했으면하고 이제서야 막연하게 바래봅니다..

형님에 가정에도 이 한해에 복된일 가득하시고
지금처럼 그랬듯이

언제나 꿀배밭에 잠시 들리더라도

형님에 흔적 볼수있길 소망합니다...

 

*

*

*

우애 좋으신 형제들이시네요
해외여행까지 챙기시는 아우님이시니 ...

몸이 약해지시니
마음이 덩달아 약해지신 탓일겝니다.
가족들과 같이 하셨는데도
걱정을 많이 하신 걸 보면 ...

이젠 벌떡 일어나셨음 좋겠습니다.
시간도 많이 지나셨고
해외까지 다녀오셨으니
괸찮을꺼야 희망을 갖아 보십시요.

보구싶어요
얼마나 불편하신가도
차라리 확인하고 싶구요.

마음부터 주저앉지 마세요
올 해는 꼭 완쾌 하실겝니다.

세상 행운이 모두 감로수님께
모아졌으면 빌어봅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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