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나의 집!

벨가못트의 이층짓기.

로마병정 2009. 7. 16. 14:50

 

 

옷깃이 닿기도 전에

옥상 가득 향기 진동케 하는 희한스러운 벨가못트

 바람이 슬쩍 불기만 해도 향기는 진동하고 ...^*^

어느몽오리는 이층으로 올라 앉는다.

 

 

 

 

 

 

 

 

 

엄지의 3분의 2는 될 듯한 커단 벌이

수시로 드나들며 휘젓어 놓는바람에

꽃잎은 못견디고 대머리로 되어간다

 

어느꽃은 가장 가운데에서 다시 줄기가 나오고

다시 꽃봉오리를 터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