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깃이 닿기도 전에
옥상 가득 향기 진동케 하는 희한스러운 벨가못트
바람이 슬쩍 불기만 해도 향기는 진동하고 ...^*^
어느몽오리는 이층으로 올라 앉는다.
엄지의 3분의 2는 될 듯한 커단 벌이
수시로 드나들며 휘젓어 놓는바람에
꽃잎은 못견디고 대머리로 되어간다
어느꽃은 가장 가운데에서 다시 줄기가 나오고
다시 꽃봉오리를 터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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