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이 휘 돌아친

청계천에서라도 가을을 ...

로마병정 2009. 10. 18. 00:30

 

 

 

데레사님이 보셨으면 고소하다 하셨으리라

잡혀먹힘은 가엽지만 해꽂이가 많은 꽃매미라서 .....^*^

 

 

 가을날의 하늘은 변화무쌍

그래서 자꾸만 올려다 보게된다.

 

 먼 곳은 언감생심이고

가까운 청계천에서 사브작 가을구경 ...^*^

 

 거미줄을 담고 싶어서 또 찍었지만

팔각의 오묘함이 잘 나타나질 않네 ...^*^

 

 서둘러야 하느니라 유홍초야

곧 싸늘해 지거든 ....^*^

 

 

같은 담쟁이인데 같은 색깜이 아니라서

또 신기함이다

 

 

 돌콩에게 그렇게 당하면서도 삐집고 나와

당당하게 하늘 바래기를 하는 억새

 

 

 색이 참 신비스럽다

반짝이는 빛남도 신비스럽고 ..._()_

 

억새밭으로 들이미는 햇살이 신비스러워서 또 찰칵

 

 

 

 

 

 인수봉과 백운대를 당겨서 당겨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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