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아) 은찬이

지갑을 손에 넣었다 ....^*^

로마병정 2009. 12. 5. 11:34

 

 

 

텅빈 안방에 들어가 할미 지갑을 슬쩍

오늘은 이 지갑으로 해서 또 행복해지는 은찬이다.

 

 

 

 

 

 

 

 

지갑꺼내 놀기를 참 좋아한다

앞으로 보고 뒤집어도 보고

지퍼까지 열줄을 아니

할미는 그 기술에 또 껌벅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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